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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깻잎 키우기/깻잎

2015년 야외에서 깻잎재배 시작

2015년 야외에서 깻잎재배 시작.


자, 이제 깻잎 모종을 실외로 옮겼나요? 


저이는 언제나 깻잎을 실외로 가지고 나가도 좋다할라나 궁금했던 분들도 계셨을거에요. 


저는 지난 금요일 오후. 몇 번의 테스트를 해본 이후. 1층에서 자라던 깻잎들을 실외로 옮겨봤고, 토요일 오후. 2층에서 자라던 깻잎도 모두 실외로 옮겨왔습니다. 







5월 18일이었던 올 빅토리아 데이도 훌쩍 지나고, 수요일 정도에 작은 깻잎 화분을 실외로 내놓았었는데, 아직은 안정성이 떨어진다 싶어서 수 일 정도 기다려 보자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지난해 보다 약 한달 정도 기후가 빠르다 하는데(지난해는 평년보다 기후가 낮았죠.  ), 최저 기온이 크게 낮지 않아서 적당할 듯 보입니다. 실내외 온도차이가 크지 않아서인지. 깻잎들이 몸살을 크게 앓지않고 밖의 기후에 적응을 하고 있더군요.   

야드 밭에 깻잎 모종을 이식하는 작업은 25일. 일요일 오후 정도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볕이 강렬할때 이식하는게 아니라 한 숨 죽은 이후. 오후에 이식하는게 좋습니다. 물과 영양제를 충분하게 줘야겠죠. 




보너스.   



실내에서 자라던 피망입니다. 먹고 남은 피망의 씨앗을 화분에 던져넣었었는데 자랐던 피망입니다. 창가 가장 볕이 잘드는 곳에 두었더니만, 어느 사이 4개의 피망도 맺었더군요. 피망 화분 앞쪽에 보이는 건. 우연하게 들어간 깻잎 씨앗. 깻잎 모종이 발아한 상태입니다. 온풍이 나오는 자리와 가까웠던지라, 피망의 잎도 실내에서 버거웠던것 같습니다. 화분도 바꿔주고, 흙도 더 섞어서 넣어주어야겠죠. 이렇게 기대하지 않아도 보너스처럼 잘 알아서 척척 잘 자라주는 것도 있답니다. 


야드에는 올 4월 초순에 흙을 고르고, 야채. 주로 상추와 쌈채소 씨앗을 뿌려두었는데 이제 손톱 끝 만큼씩 잎을 내밀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해 이식한 질경이밭에서는 질경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지난해 쌈 야채 를 제공했었던 쌈야채 밭 한곳에서는 이미 잎 채취를 하고 있답니다. 양지가 바른 곳이라서 성장속도가 무척 빠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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