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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긍정확언! 긍정말버릇!

텍스텍스텍스!


 네. 어제는 '텍스' 때문에 외출을 했었지요. 네, 텍스는 참 중요합니다. 개인소득신고는 4월 30일까지 보고만 하면 되지만! 그리고 보고준비가 어렵지 않았지만, 올 해의 개인텍스 보고는 여러가지 상황과 맞물려 있어서 살짝 허둥댔다 할까요. 네. 생각할 많은 것들이 있었답니다. 솔직하게 '매우 간단하게 처리하자' 하면, 여러 번거로운 절차 없이 매우 쉽게 처리는 가능합니다. 다만, 안주냐? 도전이냐? 놓고, 저는 후자. 도전을 선택하자 했었지요. 덕분으로, 모든 부분들이 두루 연결모드. 무엇부터 처리해야 하나 생각을 가다듬어야 하겠지요. 네. 저는 'solutions!' 단어를 아주 좋아합니다. 가장 우선은 결국 '텍스' 신고부터다 할 수 있었답니다. 텍스 신고 후. 발급된 서류정보가 필요했으니까요.    


 몰게이지 심사를 새로운 은행을 통해 신청하려 하는데...


 네. 대부분 캐네디언들은 몰게이지를 얻습니다. 100% 내 돈을 주고, 주택 혹은 빌딩구입도 많지 않습니다. 결국 신용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서 '몰게이지'가 어느 정도 나오느냐도 달라진다 하는 뜻 인지라. 이 신용은 어떻게 평가하느냐? 크게는 당해년도의 '소득액' 기준 및 지닌 자산 그리고 쌓아온 신용점수로 평가되나 봅니다. 물론, 저는 몰게이지스페셜리스트가 아닌지라! 이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신용평가라는 부분은 일단 '연체'없이 잘 내면, 생기는 지수다 할 수도 있습니다. 뽐내기 한 번 해 볼까요? 네, 감사하게도 쌓아온 신용등급이 매우 좋다는 각 은행의 말을 들었답니다. 감사하지요.  


 몰게이지 심사란?


 네. 몰게이지와 관련해서 탈없이 지난 10년 정도 어떤 은행과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불가분한 이유로, 총 3개의 은행과 거래하고 있지요. 몰게이지는 A 은행, 비즈니스 어카운트는 B은행, 개인거래는 C은행이죠. 왜 이렇게 분산되어 있느냐 한다면, 일단 몰게이지는 약 10년 전에 알아보다 큰 은행으로, A은행과 맺어진 계약이 된 것이고! C 은행은 캐나다 랜딩 후. 은행이 집 앞이라서 그냥 편하게 오픈한 개인구좌이고, B은행은 약 3년 전. 비지니스 상대방의 요구로, 본인이 편하다 하는 B 은행으로 계좌를 열어달라는 요청 때문에 부득불 비즈니스어카운트는 그 은행에 열였답니다. 덕분으로 이렇게 흩어진 상태가 된 것이죠. 그래서 간혹 이 3개의 은행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긴답니다.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다 불현듯 몇 달 뒤에 '몰게이지 갱신'을 해야하는데, 혹시 '이 은행은 어떤 조건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밀려왔고, 동시에 약속을 잡고, 각 3개의 은행의 각 은행의 '스페셜리스트'와 만날 수 있었답니다. 네. 각 은행별로, 조금씩 달랐죠. 


 여기서 퀴즈 나갑니다. 


 아직까지 가장 스페셜하지 않은 평범한 오퍼를 준 은행은 어디일까요? 


 눈치가 빠른 분들이 있으시지요. 기존의 몰게이지 계약을 맺고 있는 은행이 맞습니다. 빙고! 이 은행은 제가 선택한 스페셜리스트를 만난 건 아니고, 우리집 맥가이버씨가 '만날 수 있는 시간에 근무한다' 하는 아무다 할 정도의 다른 인종의 '스페셜리스트'와 약속이었고, '일단, 가 봅시다!' 하고 따라갔는데,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 받은 후. '오래도록 거래해 온 너희를 위한 내가 제안할 수 있는 스페셜 오퍼는 이 정도야!' 사인하자. 사인할래? 이런 요구만 하더군요. 네. 같은 은행일 경우 대부분 계약연장은 동의 '싸인'만 필요합니다.


"No! We have the time! "


 네. 계약은 5월 중순에 마감인지라!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요. 그 은행도 알고, 저희도 알고 있는 사실. 기타 다른 일로 만났던, 다른 주 거래은행에서 '몰게이지' 상품으로 '갈아타자'한다면, 물론 요구되는 '심사용 서류'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네, 바로 이 심사용 서류 덕분으로, 2018년 개인소득액 신고. 즉 텍스 관련서류가 필요했고, 느긋모드 였으나 바로 '빠른 신고' 모드로 전환을 했었지요. 이제 제 손은 떠났고, 회계사의 손에 놓여져 있습니다. 물론, 회계사에게 필요서류를 준비해 달라 요청도 드린 상태지요.   


 "여러분들! 서류를 내놓으시오!"


  독촉모드 아니겠나요. 네. 저희 집 맥가이버씨는 참 천하태평 모드입니다.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또 음지가 되지요. 세상 참 돌고 돕니다. 그냥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 건 없습니다. 그래서 또 살아볼 이유가 되는 것 아니겠어요. 살다보면, 역전의 날이 옵니다. 반절넘는 시간동안 모든 '텍스'는 맥가이버씨가 챙겨왔기에 저는 해맑게 ' 나는 몰라! 그런 건. 당신이 알아서 해!' 했었습니다만, 맥가이버씨는 요즘 토요일도, 일요일도 없으신지라! 바쁨 모드. '아, 나는 몰라!' 모드 이시고! 상대적으로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저는 '자, 서류를 내놓으시오!'하며, 독촉모드. 오만신경을 다 쓰고 있습니다. 네. 사실 이렇게 된 이유 중에 바로 제가 T4 를 받던 '셀러리(?)'에서 T5를 발급하는 '비즈니스 오너'가 된 다음부터 랍니다. 네, 오너라는 건 정말 신경쓸게 참 많습니다. 솔직하게! 약정한 시간, 내 몸을 가져다 놓고, 주어진 일 만 하고, 시간 딱 끝나면, 집어던지고, 즐겁게 나오면서 '나는 자유다!' 하고, 약 2주에 한 번씩 나오는 잘 계산된 '체크'를 받고, 아무 생각없이 '좋다!' 하면 뇌는 매우 단순해 집니다. 허나, 약간은 박제된 삶이다 할까요. 설명이 마땅하지 않습니다만! 그런데 어떤 형태의 비즈니스던 '비즈니스'를 한다는 건. 불규칙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기 쉽지만 동시에 정기적으로, 그리고 규칙적으로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들도 생긴답니다. 얼마나 부지런하게, 성실하게 잘 챙기느냐에 따라서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하는 걸. 그간의 쓴 경험 및 노하우 덕분으로 이해한지라. 당연하게 바로 회계사님에게 회계를 맡겼습니다. 물론, 이도 즐거운 경험으로 인식을 하자 하고, 감사하다 하는 생각을 무시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첫 해 저 혼자서 신고를 해 봤었는데, 두번째 해 부터 회계사님에게 맡겨보니. 아하, 왜 회계사를 맡기는 지. 잘 알 수 있었답니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네. 이 캐나다 사회에서 '나도 나만의 비즈니스를 하고, 이 사회에 여러부분에서 기여하고 있다!'하는 건. 정말로, 매우 굿 뉴스 입니다. 더욱이 집 밖 외부에 '오피스'를 만들지 않아도 운영가능한. '홈베이스 비즈니스' 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비즈니스는 확장해 나가기 나름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세팅을 하고,  다시 조금씩 확장해 나가는 건 기본이겠지요. 

   


 과거 이곳 캐네디언 백인 엄마는.... 


 '너희는 이곳에 연고가 없고, 다른 가족들도 없으니. 이제부터 내가 너희의 캐나다 엄마야!' 하시며, 가슴 따뜻한 말씀을 해주셨던 분이 생각이 납니다. 렌탈 오피스의 매니저 이셨답니다. 이 분은 랜딩 직후. 저희 가족에게 여러 말씀과 정보를 나눠주셨는데요. 그 중에 '외부에 나가서 비즈니스는 하지 마라!' 당부하셨었답니다. 자영업자인 경우 3년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문을 닫는지 아니 하셨었지요. 비즈니스를 하고 싶으면, 나중에 주택을 구입 후. '홈베이스 비즈니스'를 운영해라 하며, 당신의 남편도 과거 홈베이스로 '가라지(차고)'를 이용한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했었다 하십니다. 초기투자금액 및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비즈니스를 해라 하는 말씀으로 이해를 했었지요. 네, 갑자기 묵은 기억이 납니다. 잊고 살았었는데, 잠시 멈춰 생각해 보니. 역시, 어머님의 조언이 너무나 현실적인 바른 조언이었다 판단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항산화제를 먹는다? VS 감사하고 감사하다 생각하기?


 네.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면, 크고, 작은 많은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럴 때, 무엇을 하는 게 좋을까요? 항산화제를 먹는다 혹은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네, 꼭 둘 중에 하나만 해야 할 이유 없지요. 둘 다 하자 합니다. 좋은 것도 먹고, 좋은 생각도 하고! 이래도, 저래도 감사하지 하다보면, 더 많이 감사할 일이 생긴다 할까요. 경험상. 긍정의 말버릇 만으로도, 좋은 효과는 많습니다. 가령, 매일 오전. 6시 20분에 울리는 알람밸 소리에 '감사하다!' 생각하고, '내가 나를 그리고 우리 가족들 한명한명 모두 다 잘 건사 할 수 있도록 하자!'하고, '자, 일어나자!' 하고, 주문을 넣고, 기운도 넣다보면, 즐겁고, 기쁜 기분상태에서 같은 일도 할수 있어요. 한 사람, 한 사람 기쁜 마음으로 상대하기 쉽답니다. 네. 얼마나 감사한가요. 저희 가족 모두 정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면서 스스로 발전하자 하고, 성취하며, 즐겁게 살고 있으니 말입니다. 네, 너무나 감사한 일 입니다.  



 긍정확언! 긍정말버릇! 

긍정팔자도 만들고, 부정팔자도 만든다. 



 네. 저희 친정어머님은 항상 '이래서 좋다' 혹은 '저래서 좋다!' 하셨답니다. 이 자식은 이래서 좋고, 저 자식은 저래서 좋고, 좋은 것만 있습니다. 이래서 나쁘고, 저래서 나쁘고, 하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어요. 또한 자식들끼리 비교하지 않았고, 다른 댁 자식들과도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하게 그 어떤 비난이나 타박이나 원망은 없으셨습니다. 장점을 잘 살려서 다 좋다 하시고, 자식들에게 그리고 본인의 삶 속에서도 긍정확언을 항상 해 오셨는데, 세월이 흐른 뒤에 살펴보면, 이 긍정확언과 긍정말버릇이 결국 내 어머니가 참으로 긍정적인 삶이자, 복된 삶을 잘 살아오실 수 있는 비법이었구나 하는 걸. 알게됩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그리고 자식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을 받으며,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는 비법이더라 이 말이죠. 반면, 자식들끼리 노골적으로 비교하고, 다른 자식 부여잡고, 다른 자식 험담하고, 바보취급하고, 분노하고, 원망하고, 타박만 하기 급급한 분은 타인이 아닌 바로 본인 자신이 만든 '불행'이라는 감옥 속에서 스스로 걸어들어가 동시에 자물쇠를 잠그고, 열쇠는 또 스스로 철창 밖으로 던지고! 허우적 거리며 살더라 할 수 있답니다. 사실상, 비교의 기준도, 바로 본인이 만든 감정적, 인식의 기준이죠. 누구도 만들어 준 기준이 아니랍니다. 주관적 감정적 그리고 피상적 그리고 본인의 욕망의 실현을 위해서 정한 기준인지라. 정확도는 낮습니다. 즉, 부정적 사고방식으로 스스로 만든 '감옥'이다 할까요. 네, 전자인 분은 세상의 그 어떤 것들도 '나를 기쁘게 할 수 있는 것'일 뿐이지만, 후자는 그 어느 것도 '나의 행복을 만들어 주지 않는 것'일 뿐이니. 결국, 누구도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전자의 삶을 살아갈 것인지. 후자의 삶을 살아갈 것인지. 각자 선택 아니겠어요. 네, 전 전자의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이래서 저래서 항상 좋고, 감사한 삶으로 말이죠. 



  "여보! 앞으로 당신을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 아닌 '걸어다니는 대기업씨!'라고 부를거야. 나도, 당신도 걸어다니는 대기업이 되십시다! Ing ! 진행형으로... "


 "좋지!"


 네. 긍정의 말버릇. 버릇으로 만들기 나름입니다. 쌓이면, 팔자도 만들죠. 매우 즐거운 상상 아니겠어요. 상상만 하면 돼? 인생 누구도 알 수 있나요? 없습니다. 누구도 예단할 수 없어요. 다만, 최선을 다 할 뿐이겠지요. 생각하고, 희망하고, 그리고 바라고, 노력해 나갈 뿐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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