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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2014년 프로젝트 1-11 지난 주. 일요일. 에징을 박기 위해서 '에징'을 구입해야죠. 인터넷으로 원하는 에징을 '로위'와 '로나'에 있음을 확인 후. 출발. 그러나 로위는 품절. 로나로 다시 달려가야죠. 사진 왼쪽은 약 5년 만에 잊고 있던 에징을 박았습니다. 이건 여자 힘만으로 하긴 어렵습니다. 에징 중에서도 비교적 사용하기 쉬운 에징이긴 하나, 돌돌 말아져 있기 때문에 펴야하고, 그리고 누군가 잡아주면서 에징 못을 힘이 아닌 망치로 박아야 합니다. 에징 못이 다행스럽게도 몇 개가 남았었고, 이를 잘 보관했다가 잘 찾았습니다. 박스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에징못 정도는 조금 부족하다 싶으니까. 추가로 구입하거나 혹은 사용후 남은 게 있으면 박아주면 좋습니다. 사진 오른쪽도 잔디를 파냈기 때문에 시멘트 스텝퍼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 더보기
DIY 2014년 프로젝트 1-10 앞 뜰은 두개다. 앞 뜰은 두개죠. 양 옆으로 있습니다. 역시 지난 해 봄부터 '갈아엎자' 했기 때문에 잔디에 물을 주지 않았습니다. 노란 부위는 잔디가 죽은 부위에요. 잔디를 파내기 위해서 '자연'에서 얻어진 물. 즉 빗물 외에는 약 1년 정도 주지 않았습니다. 잔디파내기 수월하라 이말이죠. 위 왼쪽 사진은 현 상태입니다. 목요일 오후에 잔디를 파내기 시작했습니다. 딱 하루 3시간 정도 모종삽을 가지고, 에징 부위의 잔디를 제거하기 시작했고, 금요일 쉬고, 주말에 '힘쓰는 일을 함께 하자'는 배우자의 말에 기다렸습니다. 토요일 오전과 오후 무렵. 딱 3시간 정도 작업을 하니. 잔디는 모두 제거할 수 있었죠. 이후 고민했던 건? '인조잔디를 넣자'는 배우자의 의견에 넣어보려 했는데, 남은 인조잔디의 양과.. 더보기
DIY 2014년 프로젝트 1-9 일 할 만 하면, 비가 오고... 어제 오늘 날씨가 받쳐주지 않습니다. 6월 초. 오전 기온이 5도, 6도? 이건 뭔가요. 물론 에드먼튼 기후 레코트상. 7월 빼고, 모두 눈이 왔었다 합니다. 사실 기온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비라도 안 오면 할 만하겠다 싶은데, 일 할 만 하면, 비가 오고, 바람불고 그쳤나 하고 나가보면 또 그 모양이고, 오락가락. 변덕이 양은냄비 끓듯 합니다. 장단 맞춰 춤을 추기 정말 힘드네요. 처음으로 돌아가자! 잔디를 퍼낸 부위 일부에 '인조잔디'를 깔았고, 그 윗 부위는 간편하게 '회색돌'을 깔고자 처음 구상했었죠. 이에 '흰돌을 깔자'는 배우자의 의견에 귀가 얇은 저는 '그런가?'하고 시도를 해 봤었습니다. 흰돌은 일부 구입( 5봉지), 도로 앞 부위의 Repair를 하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