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에드먼튼 이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이민 잘 오셨나요? 저는 어느 해 봄 이곳 캐나다 에드먼튼으로 랜딩을 했었답니다. 이후 쭉 만 15년 이상 이곳 에드먼튼에서 만 살아왔는데요. 매우 적지도, 그렇다고 매우 많지도 않은 시간이죠. "저는 여기서 얼마 안 살았어요. 15년 정도 되요!" 아마 랜딩 후 첫 해 가을 무렵. 어느 모임에서 만났던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막 이곳에 온 제 입장에서 그분의 그런 말씀과 표현이 매우 의아했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었죠. '아니, 15년 산 게 얼마 안 산거면, 막 온 우리는 뭐지?' 제 말을 살짝 들은 옆의 분이 제 옆구리를 쿡 찌르시더군요. '다 들려!' 네. 조용히 하라는 말씀이셨겠지요. 살다보니, 저 역시도 그 분이 거주한 년차 정도 만큼 이곳 캐나다 에드먼튼에 살아봤습니다. 그래, 에드먼튼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