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nice day!
네. 제 블러그에 제가 소원했었지요. 아하! 네, 분주했었답니다. 나쁜 일로 분주했나? 물론 아니고!
감사하게도!
네, 정말 감사하게도, 기쁘고, 감사한 일들로 분주했었답니다. 지금도? 네. 감사하게도 그렇습니다.
맡은 역할이 많다!
네, 뉘 다 알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저는 비교적 시간은 자유롭게 사용하지만, 맡은 일은 됩니다. 간단하게 바쁠때는 엄청 바쁘고, 덜 바쁠때는 덜 바쁘고! 누구나 다 그러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순차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 부터 하나씩 처리합니다.
축하합니다!
네, 첫 소식은 오래도록 저와 함께 해 온 학생이은 Gr. 12학년. 고 3 학생입니다. 자. 무엇을 자축할까요? 아하! 네, 눈치가 빠른 학부모님들은 아시겠으나! 왜 고 3 학생이 미리 받을 축하는 무엇일까요? 자, 이 학생은 uofA의 선입학전형을 올 2019년 10월 초에 신청했었고,합격증 받았습니다. 너무 기쁜 뉴스지요. 물론, 전 이 학생의 대학합격은 이미 예상했었답니다. 합격증을 언제 받느냐의 문제였을 뿐이었죠. 학부와 과선택에 신중을 기했고요. 어느날 갑자기? 절대 그런 일 없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매우 충실하게 잘 해 온 학생입니다. 물론, 저는 학습코칭은 합니다만! 항상 선택은 학생과 학부모의 몫으로 남깁니다. 정보는 제공하지만, 세부적 선택. 대학, 학부, 과 선택은 학생 스스로 선택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오랜 경험이죠.
경력과 노하우!
네. 저는 이 분야의 일은 '쉬엄쉬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간 학습하고자 해 온 열정을 갖춘 우수하고, 매너를 갖춘 학생들을 잘 만난 행운과 복이 많아서! 손쉽게(?) 100% 성공. (아니, 세상에 이런 일이!) 네, 물론 몇 가지 중요한 필수요소 있습니다.
캐나다에서의 학습은 '학습하고자 하는 동기'와 열의를 갖춘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가? 이미 알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하기 쉽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민자녀? 유학자녀? 네, 어렵사리 '학교'에 넣어두면, 저희들 알아서 척척 잘 적응하고, 잘 배우고, 바르게 잘 성장하면 너무나 감사하겠으나! 대부분 부모의 뜻으로, 강제적으로 뿌리를 파내 낯선 땅에 옮겨 온 어린 모목입니다. 모목이 성공적으로, 장성하는 과정이 매우 쉽기만 하겠습니까. 그건 아니죠.
저는 그간 많은 한국계 학부모님을 만나왔습니다. 청운의 뜻을 품고, 캐나다에 내 자녀들을 데리고 오거나 혹은 보냅니다. 나름 정보력도 갖췄죠. 시행착오는 필수! 좌충우돌! 첫 해 가장 많은 시행착오를 하기 나름입니다. 대부분 저에게 '유료상담'을 받는 분들은 나름의 정보력 및 '실패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즉, 어느 순간. 내가 갖고 있는 정보의 양과 질이 낮다 혹은 부족하다 하는 생각도 들고, 믿고 의지했던 오래 전 부터 알고지낸 지인 혹은 친인척에게 '속았다'하는 느낌도 듭니다. 네, 저는 객관적 입장입니다. 더욱이 캐나다살이 경력으로, 단기간 즉 1~ 2년 된 새내기. 신참내기는 아니랍니다. 오해 마시라! '캐나다에 정착한지 얼마 안 된 분들'이 ' 잘 모른다!' 하는 단정을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본인의 경험 및 관찰경우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다 이 말 뜻이죠. 오래만 살았다 해서 다 잘 안다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철옹성처럼 성곽을 자신의 주변으로 빙 둘러칠 수도 있습니다. 의식과 정보 부분에서 말이죠.
그래도 적당하다 생각을 하는 건?
네. 저는 적어도 한 10년 이상 진득하게 한 지역에 살아본 이후에 '캐나다는....' 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면, 큰 실수는 없겠구나 생각은 합니다. 보수적인 생각이죠. 네, 저는 만 5세. 유아였던 자녀를 이곳 캐나다 에드먼튼으로 데리고 온 후. 일체의 사교육 없이 이곳으 우수한 공교육 시스템만 활용. 성공적으로 성장을 시켰습니다. 매 학년과정 마다 함께 학습하기도 하고, 앞에서 혹은 옆에서, 뒤에서 응원하면서 함께 달려온 경험도 갖고 있지요. 덕분으로? 네, 교육 현장에서 무엇을 어느 학년에 배우고 익혀야 하는지를 꿰뚫고 있습니다. 더욱이 공교육 시스템에서 제공한 우수한 학습 프로그램 ( 특별반) 인 pre-Ap, IB, AP 프로그램을 두로 거쳐서 성장해 온 자녀를 지켜보면서 득한 정보의 수준은 높습니다. 심지어 현 캐나다 5대 명문대학의 uofA 의 교육학부( 캐나다 랭킹 1, 2위) 학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부의 교육과정도 잘 압니다. 이곳 학부생들이 이 지역의 교사들이 되고, 학교장이 되고, 교육행정을 좌우합니다. 에드먼튼은 교육의 도시. 캐나다 랭킹 1위의 학교는 공립고등학교로, 이곳 에드먼튼의 공립학교 및 카톨릭 학교는 사립의 어느 학교들 보다 수준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북미 도시는 공립교육은 날림이다 생각을 하고, 사립이 좋은 학교다 하는 평판을 받습니다만 이곳 에드먼튼은 다릅니다. 참고로, 저희 자녀는 이미 고등학교 졸업 전. '너는 이민자녀의 성공의 롤 모델이다!'하는 평가를 이곳 공교육 분야의 각 학교장 출신들로 구성된 이사진들에게 들었습니다. 보너스로, '어린 너에게 모국어를 잊지 않도록 가정에서 특별한 노력을 해 온 너의 부모님들은 매우 훌륭한 분들이시다!'하는 감동의 말씀도 들었지요. 자기 자식 잘 키우고 싶어서 노력을 했을 뿐이고, 남이사 알던 말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만! 매우 영광이었습니다. 이 분들은 더해서 '우리는( 교육전문가로서) 너의 빛나는 성장을 위해서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너를 위해 얼마나 많은 조력을 했다는 걸 잘 안다!" 하더라 합니다. 빙고! 맞습니다.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으로, 상대적으로 약자 입장에서 이곳의 공교육 시스템만 충실하게 잘 밟아서 득한 성취는 매우 빛났습니다. 그런데 기회는 항상 동일하게 제공되었고, 동일한 교육과정을 이수해도, 아이들 마다 학생마다 득한 결과는 다르죠. 그런데 사실 노력도 다른겁니다. 이 부분을 교육전문가 분들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 어린 학생이 캐나다에서 '학교'만 잘 다니면, 그 어떤 본토 학생보다 뛰어난 학업성취률을 올릴 수 있으며, 특별한 언어학교가 아닌 '공립학교'만 충실하게 잘 다녀서 영어, 불어(프랑스어 자격증을 고 3 과정 중 취득! IB 프로그램!), 한국어. 기본 3개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것이며, 심지어 영어가 모국어인 캐나다 본토 학생들도 도전하지 않고, 혹은 못 하는 '중 고등부' 교육학부에서 전통 '영어전공' 학생으로, 학과 유일 IB학생으로, 고 2 성적만으로 고등학교 1년 졸업 전이 선입학 우선전형으로 합격을 할 것이며, 대학 진학 후에도 '최상위 학업성취'를 올리며 틈틈 봉사도 하더라! 네, 매우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오해는 마시라! 저는 자녀에게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문자학습을 강요하거나 시키지 않았습니다. 학습은 언제부터? 네, 초등학교 입학 후 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여러분들의 일반적인 생각과 다르게 '조기선행 학습'은 없었습니다. 학습은 학습기에 시작해도 늦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 저는 매우 다양한 경우를 만났습니다. 따라서 저는 많은 학부모님들을 만나서 그분들의 경험담을 듣다보면, 일부는 맞게 생각했지만 일부는 문화적 차이다 하는 걸 말씀드리기 쉽습니다. 이유는? 캐나다에 와서 '한국식 생각'으로, 사고하고, 언행을 한다면? 서로 이해불능 상태에 쉽게 도달합니다. 네, 충돌은 필수죠. 물론, 어쩔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대부분 학부모님들은 '경제성' 및 '가성비'를 따집니다. 즉 값싼 가격을 제시하는 곳들을 선호하면서 동시에 최고의 서비스를 기대하고 요구합니다. 주로, 이런 욕구의 충돌은 대부분 '친인척관계'에서 많습니다. 아무래도, 모르는 남 보다 그래도 몇 다리 건너의 사돈의 팔촌이 되었던 혹은 그냥 아는 사람이었던 '인맥'을 찾고, 그 인맥을 통한 도움과 정보를 얻고 싶어합니다. 이해합니다. 다만, 그래서 서로 배려했으나 궁극적으로 서로에게 배려를 하지 못한 상태 및 오해는 키우고,감정마찰을 하고, 인간관계는 틀어지는 경우는 비일비재 입니다. 매우 새로운 뉴스는 아닙니다.
캐나다에서 성공한 자녀를 양육하고 싶다? 캐나다에서 성공을 하고 싶다?
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 즉 이곳 캐나다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리하고자 한다면?' 갖춰야 할 기본능력은 가장 기본이 될 뿐만 아니라 고급의 매너 및 인성을 잘 갖춰야 가능하다 말씀은 드립니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이곳은 '인적 평판'이 매우 중요합니다. 쉽게 표현하면, 동일한 조건을 갖춘 사람일 수록 '보증인' 즉 '레퍼런스' 의 힘이 '합격과 불합격'을 크게 가릅니다. 더욱이 누가 추천했느냐 하는 건? 결국 만날 기회의 문. 경우의 수를 다르게 만들죠. 이는 곧 신참내기, 신규이민자들이 갖춘 능력이 높아도, 쉽게 진입할 수 없는 '장벽'이 됩니다. 다만, 이 높은 장벽을 뚫고, 현지경력 및 그 안에서 '장시간'에 걸쳐 뛰어난 능력, 문화를 이해한 후 갖춘 고급 매너, 인성 및 선의를 갖춘 태도를 충분하게 갖추면 이는 곧 진입한 자를 보호하는 '보호장벽'으로 자리하기 쉽습니다. 동전의 양면과 유사합니다. 이처럼 크게 두 가지를 잘 갖춰야 합니다.
네, 저는 이 일을 해온지라! 이곳 uofA 대학의 학부, 학과마다 대략적인 합격라인을 잘 압니다. 물론, 항상 변수는 있죠. 올 해 즉 2020년 9월 학기 입학생들 기준으로 uofA 대학의 '선입학전형' 점수는? 상향조정! 맞습니다.' 아니, 왜 다들 공부만 하지? ' 하는 농담도 합니다. 해마다 합격라인이 올라간다? 네. 맞습니다. 추세는 맞아요. 어쩔 수 없는! 학생들이 밥만 먹고, 공부만 하나! 싶을 정도로, 나날이 다들 더 열심히 공부한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곳은 캐나다에서도 잘 알려진 '교육의 도시'. 입니다. 학부모들이? 자녀 학습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 잘 아는 도시죠. 물론, 대학입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심한 경우! 9월 학기 개강이나! 8월 말. 27, 28일 중에도 대학에서 합격증을 발급하기도 합니다.
이유불문! 지난 유학생활 중 최선을 다 해서 학습해 온 학생을 뒷바라지 해 온 한국의 학부모님도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다들 자식키우는 보람이 큽니다. 물론, 저 역시 그렇습니다. 얼마나 기쁜가요! 기특하고! 기특하지요. 이 학생은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는 '학생'으로, 6학년시절 어머니와 캘거리로 유학을 나왔었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중 1 과정은 한국에서 진행하던 중 그해 9월 중학교 2 학년 과정으로 입학 후. 이곳 에드먼튼에서 유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네, 저와는 학생이 중 2 끝무렵 만났고, 이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될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네, 나이는 어렸으나 정말 당찬 학생입니다. 중학 1년 과정을 하러 한국에 돌아간 후. 학습하던 중. 부모님에게 매우 진지하게 '캐나다에서 나는 계속해서 공부하고 싶어요. 보내주세요!' 요청을 했답니다. 부모님의 고심과 결단으로 '그러면, 1년 정도 캐나다에서 유학을 해 보고, 그 다음에 계속할지 혹은 다시 한국에 돌아올지를 결정하자!' 하셨다 합니다. 네, 이 어린 학생이 홀로 캐나다에 돌아와 어떻게 어떤 각오를 갖고 공부를 했을까요? 밤을 세워가면서 이곳 학습을 따라가고자 기를 쓰면서 했을 겁니다. 덕분으로, 좋은 결실을 첫 해 부터 얻어왔고요. 중 2 학년과정 중 마지막 학기 5월 말경 급한 사정으로, 저와 만났고, 옮겨왔고, 진학.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밤을 세워가면서!' 학습해 온 성실한 학생입니다. 노력은? 학생 자신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축하합니다!
자, 남의 자식 농사도 잘 지어졌나 살펴봤으니. 제 자식 농사도 살펴봐야죠.
네, 감사하게도! 저 알아서 학습하고, 올해도 장학금을 받아왔답니다. 감사감사! 무엇보다 성적 장학금! 본인 자신을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했을 뿐인데, 공부를 더 잘 하라고 이곳 정부에서 장학금도 줍니다. '공부해서 남주나?' 맞습니다. 본인에게 다 돌아가죠. 역시 노력은 남에게 그 공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자녀 스스로 잘 알기에! 알아서 잘 합니다. 저희 자녀는 평일, 토요일, 일요일 없이 오전 7시 30분 집에서 출발. 수업이 있던 혹은 없던 학교의 도서관에서 삽니다. 아침식사 후. 도시락 2개 지참은 기본. 점심과 저녁은 도시락으로 해결! 도서관을 주 서식지로 지정 후. 공부를 하다 수업 받고, 다시 도서관에서 학습 후 오후 늦게 학교에서 퇴근해 오지요. 네. 못 말립니다.
"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네, 아주 꼬맹이 시절부터 '엄마, 나는 학교가 너무 좋아요!' 하더니만! 중등시절 부터 ' 엄마, 나 일하러 가요!'하고 학교에 갑니다. '아니, 무슨 일?' 하고 물으면, 본인은 '학교에 일하러 가는 듯 생각하고, 공부하러 간다!' 하더군요. 아하! 못 말리죠. 유아기는? 네, 이곳의 공공'도서관'에 가는 걸 너무너무 좋아했던 5살, 6살 꼬맹이였답니다. 규모와 장서 및 서비스 부분에서 북미 1등인 에드먼튼의 공공도서관은 저희 자녀의 놀이터. Gr. 1학년 입학 후 부터 1주일 ~ 2주일에 약 80권씩 도서관에서 책들을 빌려놓고, 하교 후. 자기주도학습. 숙제, 복습, 예습 후. 자유시간이면 즐겁게 한 권씩 읽고, 정리하고, 빨리 다 읽어버리고, '도서관 가요!' 하며, 조르는 일은 다반사! 이런 저희 자녀의 시절이 눈 앞에 선 합니다. 자녀의 이런 습관과 그리고 이 규칙적 학습습관은 매우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죠.
어린 자녀의 학습습관과 학습하는 분위기는 누가 들여주고, 만들어 주나?
주 양육자! 엄마! 네. 저는 저희 자녀의 고등과정까지 일부과목은 함께 학습하면서 '공부할거야? 그러면, 너 혼자 외롭게 공부하라고 하지 않아! 엄마가 도와줄께!' 했던 작은 약속을 지켰답니다. 아하! 네, 이런 이유로 제가 매 학년과정을 유치부 과정부터 이곳 학제를 꿰고 있는 이유였지요.
각 학교에 입시사정 교사가 있다? 없다?
없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이곳은 '대학입시사정을 담당하는 교사'는 학교에 없습니다. 다 각자소관 입니다. 감사하게도! 자녀가 중등과정부터 우월학습프로그램이다 하는 모든 프로그램(AP, Full IB, partal iB코스를 ) 을 매년 장학금 받아가면서 성공적으로 밟아 올라간 경우였고요. 네, 덕분으로 저는 자녀가 매 학년과정을 함께 살펴왔기에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게 많았습니다.
아하! 맹모삼천지교!
네. 맞습니다. 잘 갖춰진 '상위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를 검색하고, 찾아서 '내 집을 학교 앞에 가져다 놓자' 했으며, 면학분위기 조성 및 함께 학습하면서 달려온 지난 시간이 존재합니다. 다만, 오해는 마시라! 어느 학생이라 할지라도! 학습에 취미생활이 있는 학습동기 및 학습을 즐길 줄 아는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는 것을 권합니다. 모든 학생들이 다 같은 학습과 학업에 매진할 이유 없습니다. 학생마다 특기적성을 잘 살려야 한다 판단합니다. 만약, 학생이 부모의 강압이나 요구에 의한 비자발적 학습이 아닌 자발적,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해 온 학생으로, 태생적 혹은 후천적 개발로 인해 매우 쉽고, 빠르게 다량의 학습을 소화해 낼 수 있고, 종합적 사고를 해 나갈 수 있는 성실한 학생이고, 바른 사리분별 능력을 갖췄다 한다면, 학생 본인의 삶 및 인류를 위해서라도, 학업을 계속하는 게 좋은 선택이 되겠지요.
오해는 마시라! 저는 제 자녀에게 학업을 강제한적 없습니다.
학업은 학업기에 시작하는 게 효율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한국계 부모님들과 다르게 유아는 '마음것 부모와 조부모와 온 몸으로 함께 뒹굴고, 노는 게 바른 공부다' 판단 후. 유아원, 유치원 보내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입국 후. 초등학교 입학할 연령이었고, 9월 입학이라서 약 한 달 반 정도의 시간을 이곳 캐나다 공립학교에 있는 '유치원 과정'을 다녀봤을 뿐입니다. 이곳 유치원은 학습하지 않습니다. 놀이 중심이죠. 다만, 히든커리큘럼으로, '매너'를 가르치고, 훈련합니다.
유아기. 스스로 궁금함으로, 먼저 묻기 전에 '문자교육'을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제 자녀는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알파벳도 다 몰랐고, 한국어 역시 말은 매우 청산유수였으나 문자는 다 알지 않았습니다. 조기교육으로 문자교육을 시키지 않았으나 지능지수 및 '인지발달'이 늦은 건 아니고, 어린 유아가 선행교육 및 영재교육이다 하는 것에 몰입 즉 '표현수단'일 뿐인 문자에 갇혀 자유롭게 사고하는 능력이 반감될 수도 있기에 뇌발달이 조금 덜 된 유아기에 매너교육은 엄격하게 진행했었으나 문자교육을 배제했던 겁니다.
그냥 놀렸나?
글쎄요. 자녀가 말을 할 수 있는 그 순간부터 항상 '생각해 보자!' 왜 그럴까?' '찾아보자!' 하는 식의 자녀의 질문에 쉽게 답하지 않고, 함께 생각해 보자 및 함께 찾아보자 하며 '찾아보는 연습 및 학습하는 방법' 그리고 '종합적 사고' 훈련을 생활속 놀이로, 무시로 진행해 왔었기 때문입니다. 사물과 사람을 관찰하고, 정보를 찾고, 추론하고, 다시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정연습은 이미 유아기에 숙련된 상태였습니다. 문자교육은 초등학교 입학 후 부터 시작해도 절대로 늦지 않는다 판단했던 이유입니다. 초등학교 입학 후. '문자'교육을 받고, '앎'에 대한 욕구는 폭발했으며, 학습을 스폰지처럼 흡수해 나갔고, 앎에 대한 욕구는 이곳 도시내 가장 크고, 많은 장서를 갖춘 그리고 결정적으로, 집에서 가장 가까웠던 '공공도서관'을 무시로 들락거리며 놀이터삼아서 학습하고, 놀고, 즐기고! 이를 생활화 했었습니다. 물론, 초등 2학년 부터 조금 빠르게 '컴퓨터'를 통한 '정보찾기 및 학습도구'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훈련을 했었죠. 단, 컴퓨터 사용은 '공공성'이 높은 '공유공간'에서 사용목적에 맞는 '허락'을 받고, 단시간 '학습용'으로 사용하도록 관리했었습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자녀에게 컴퓨터나 핸드폰을 주고, 내 자녀가 그것으로 무엇을 하는지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네, 대부분의 아이들은 게임을 하지요. 인터넷 게임의 선수들만 양육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런 오랜 습관을 갖고 있는 학생들도, '캐나다의 학교만 보내면, 학생 스스로 학습을 알아서 할 줄 안다! 자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열정적으로 바른 방향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다'하는 그러나 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학습하지 않고, 모르는 학부모님으로, 말썽이 되는 자신의 자녀를 자신의 눈 앞에서 치우고, 좋은 교육의 기회를 돈으로 사서 주면, 부모 노릇을 다 했다 하는 자기만의 뿌듯함에 빠져 있는 경우도 목격합니다. 네, 대부분 이런 학생들은 캐나다 이곳에 와서 '부모의 감시'도 사라진지라, 캐나다의 인터넷 망을 활용한 인터넷게임에 더욱 몰두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1학기 시험은 모두 끝났고!
짧은 겨울방학 입니다. 캐나다는? 네.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1월 6일까지 방학입니다. 2020년 9월이면? 네, 벌써 대학 졸업반으로 진입하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천천히 해라!' 해도, 이젠 컸다고! 흥흥! 귓등으로 흘리고! 성장의 과정이죠. 남들보다 먼저(?) 졸업할 수 있겠다 하는데, 저와 배우자는 자녀를 뜯어말리고 있습니다. 졸업이 급한 건 아니고! 내실이 중요하다! 하고 있지요. 왜? 한번 받은 학점은? 바뀔 수 없으니까! 졸업은 GPA 4. 0 만점 중 GPA 2. 5이상이면 졸업합니다. 물론, 졸업이 문제는 아니고! 상위학교로 진학을 하고자 계획 중이니! 작전을 잘 세워야죠. 실제로 대학원 입학전형은 '대학입학전형'에 비할 수도 없습니다. 최소 GPA 4. 0 만점 중에서 GPA 3. 8이상을 받고, 각 대학원과정에서 요구하는 시험점수 및 기타 부분들도 첨부해야 하는 등! 차분하게 하나하나 신중하게 접근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급하게 서둘 이유 없다! 핵심은 이러한데 젊은 아이는 ? 항상 마음이 조급합니다. 하는 수 있나요. 약간의 시행착오와 정정과정은 필수! 물론 먼저 '정보'는 주고, '조언' 하지요. 그래도 선택은 항상 자신의 몫! 안전하기만 한 울타리 안에서 양육할 순 없습니다.
때론, 야생도 필요하다!
저는 경험도 필요하다 판단하는데! 약간의 거친 필드에서 살짝살짝 굴러봐야 본인 스스로 '아. 세상이 이렇구나!' 하는 걸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옥석을 스스로 분별해 낼 능력을 갖추기 쉽지요. 물론, 대책없이 너무 많이 아프게 거친 광야에서 애써 굴러볼 이유는 없습니다만! 단단해 질 수 있는 기회는 살짝살짝 경험해 보는 것 강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자녀 친구가 최근에 한국에서 교환확생 프로그램을 끝내고, 돌아왔어요. 들어보니. 고생 좀 했네요. 한국의 숙소부터 시작해서! 한국에 대한 동경과 환상 및 한국계에 대한 막연한 호감이 많은 학생인데, 이번 기회는 아주 좋은 기회였을 줄 압니다. 그래서 아마 '그렇기 때문에! ' 그댁 부모님도, 수 년 간 아주 귀따갑게! '한국에 가고 싶어요!'하던 철부지 어린 자식을 뜯어말리지 않고, '그래? 잘! 다녀와!' 하고, 흔쾌하게 유학할 기회를 제공했고, 동시에 짬짬이 비행기를 타고, 한국까지 방문하고, 처음부터 수상한 주장을 하던 집주인에게 '애, 내 자식인데! 엄한짓 하지마라!'라며 무언의 눈도장 찍고, 오셨겠구나 하고 짐작했었습니다. 학기 중에도 한 번 더 비즈니스 문을 닫고, 비행기 타고, 한국 방문을 하셨었다 하네요. 네. 맞습니다. 누가 동양계 부모만 극성이다 했을까요? 제 관찰에 의하면, 동서양 불문! 매우 크게 다른 건 없습니다. 같습니다. '내 자식은 내가 지킨다!' 남이 지키지 않아요. 멋지지 않습니까! 제가 그래서 이 철부지 보다 사실 이댁 부모들에게 호감이 더 높습니다. 부모들 마음은 다 같습니다. 동병상련! 이심전심!
축하합니다!
네, 축하합니다! 저나 저희 가족 모두 흠잡을 곳 없이 아주 건강하다는 점! 앞으로도 내내 건강할 것이라는 점! 얼마나 감사한가요! 너무 감사합니다. 무엇을 하고자 함에 '건강'은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무엇보다 가장 큰 선물이죠. 무엇과 바꾸겠습니까! 안 바꾸죠. 천금과 바꾸겠나요? 절대 안 바꿉니다. 실은? 네. 두개 다 갖죠. 뭘 고르고 있나요. 하하.
축하합니다!
네, 2019년도 가족 모두. 본인의 일터에서! 매우 비약적으로, 성장했고, 발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해마다 기록갱신을 했네요. (웬일이니! 오예~ 감사하지요. 감사! 감사! ) 왜 어려운 시절이 없었을까요? 그러나 항상 목표를 세우고, 행하고, 성실하게 노력하고! 아니, 세상에 이런 일이! 그러다 보니 어느 사이에 가볍게 모두 달성! 매우 신기한 일이죠. 마법입니다.
다가올 2020년!
네. 저는 막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자신이 바라는 일을 하나씩 하나씩 성취하면서 진행하는 삶! 멋진 신세계 아니겠어요.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에드먼튼 코스코 쇼핑 함께 가실래요? (0) | 2020.07.30 |
---|---|
우한폐렴, 코비드 19! 캐나다 알버타주의 확진환자? (0) | 2020.02.26 |
에드먼튼의 핫팟이 궁금하세요? (0) | 2019.09.12 |
달려! 아빠! (Dad, Run!) (0) | 2019.08.31 |
일상다반사! DIY 레노베이션! (0) | 2019.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