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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깻잎 키우기/민트

꽃을 피운 박하(민트)


꽃을 피운 박하(민트)



벌써 박하 꽃이 만개했습니다. 잎만 더 내고, 더 성장해도 좋은데, 아쉽지만 각자 성장속도라는 게 있겠죠.


'민트는 우리 집에서 찬밥 대우인데...'


민트에 신경쓰지 않는다 이 말인데, 맞습니다. 민트 차를 만들기 위해서 이왕지사 내 땅에서 씨앗을 뿌리지 않아도 나오니까. 덜어내 화분 하나에 심고, 깻잎 화분에 물을 줄 때 오며가며 줬을 뿐이에요. 잡초처럼 잘 자란다 하는 게 민트랍니다. 혹은 잡초보다 더 강력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 야드에 심지마라 내내 당부합니다. 엄청난(?) 놀라운 성장속도로 공간의 지배자가 될 수 있습니다. 화분에만 심어라 하죠.


틈틈 성장사진은 찍어두었으나. 분주함으로 사진 게시는 없었네요.